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이 대한민국 1등 안성시장이 되겠다며 6ㆍ13 지방자치 단체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행장관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시민 위에 군림하는 안성 시정을 끝내고 오직 안성, 안성시민만 생각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완벽하고 확실한 권력교체, 정체성이 분명한 후보로서 20여 년 민주당 사람으로 개혁과 혁신의 한 길을 걸어왔다”며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한 만큼 최선을 다해 뛰어 시민의 선택을 받고 필승카드임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전 행정관은 특히 “시장후보는 안성을 확실하게 바꿀 비전이 있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행정관으로 확실한 정책역량과 행정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당 소속 의원들과도 통 크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중앙당과 청와대 등의 큰 정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힌 뒤 “기초단체장을 목표로 하지 않고 대한민국 1등 시장으로서 안성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유능한 시장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