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자유한국당 파주을당협위원장(50)이 5일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파주시장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파주시청 현관앞에서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오직 파주를 위한 신중한 걸음으로 파주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 진정한 파주사람, 파주의 아들 김동규가 파주의 성장으로 파주의 가치를 높이고 싶은 끓어오르는 열정으로 출마를 선언한다”면서 “청렴을 중요시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어 생활 밀착형 복지와 정책을 펼치고 특히 시민의 삶의 질과 가치를 우선시하며 시민의 요구를 잘 아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현직 경기도의원이기도 한 김 위원장은 파주출신으로 동국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금촌ㆍ문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을 지낸 청소년 교육문제 전문가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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