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심은경 주연 영화 <궁합>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

▲ 궁합
▲ 궁합

영화 <궁합>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네이버 한국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궁합’은 3일 기준 10만3천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객석점유율 27.8%로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3만7천204명이다.

이어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7만8천727명의 관객, 21.6%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9만2천672명이다. 

‘블랙팬서’는 5만4천691명의 관객을 모아 3위(15.6%)를 기록했고,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4만1천806명의 관객이 입장해 4위(12.1%)를 차지했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1만5천508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4.4%)를 기록했다.

한편,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의 궁합풀이로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영화다. <식객> <조선미녀삼총사>의 조감독 출신 홍창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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