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유명한 김은숙 작가가 모교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예술대학교는 김 작가에게 ‘삶의 빛’ 상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삶의 빛 상은 매년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상이다. 김 작가는 문예학부 문예창작 전공 97학번이다.
김 작가는 ‘태양의 후예’로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그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도깨비’ 등의 작품을 집필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학위수여식에서 열린다.
안산=구재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