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9일 ‘2017년 우수 창업동아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총 39팀의 창업동아리를 발굴했고, 이 중 22명은 신규 창업을 했다. 매출은 총 2억9천381만6천625원을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창업동아리 성과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창업동아리 5팀을 선정해 인천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했다.
정영식 단장은 “학생들이 창업동아리를 통해 창업기업을 세워 매출 및 고용 등 좋은 성과를 이뤄내 기쁘고, 2018년에도 학생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한 상태”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인천대를 대표하는 우수 스타트업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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