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는 16일 이소헌 부평구의원(정의당·삼산1·2·부개3동)이 전국여성지방위원네트워크가 주관한 ‘2018 전국여성 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는 성평등하고 생활과 밀착된 지역 현안을 개발·정책화하고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의 연대 단체로, 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과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이소헌 의원은 이번 7대 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부평지역 소외계층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의정활동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지방정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주민소통과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노동과 복지, 정의가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광범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