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24명 모집에 3천649명이 지원해 11.26 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가군 일반전형은 214명 모집에 2천771명이 지원해 12.95 대 1, 다군 일반전형은 110명 모집에 878명이 지원해 7.9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가군 문화예술대학 아트앤디자인학과로 26명 모집에 무려 691명이 지원해 26.5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뒤이어 건축학과가 16.20 대 1, 동물생명자원학과가 15.80 대 1 등을 기록했다.
삼육대학교는 오는 15일부터 정시 가군 생활체육학과를 시작으로 아트앤디자인학과(16~17일), 다군 음악학과(29일) 실기고사를 시행한다.
한편 가군 최초 합격자는 오는 31일, 다군은 다음 달 5일 삼육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