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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수원시 ‘대상’ 영예

승인 2017-12-21 20:20
유병돈 기자 tamond@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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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017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는 21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회’에서 대상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수원시는 나 그룹(인구 30만 명 이상 도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수원시는 2014ㆍ2016년 최우수상, 2015년 대상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평가는 △교통 수요 관리 강화 △비동력 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교통인프라 개선 등 환경ㆍ사회ㆍ경제 부문 32개 현황평가지표와 정책평가지표를 활용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수원시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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