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연구소, 2017년도 국제학술회의 개최

▲ 중국연구소 국제학술회의 사진1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연구소가 2일 오후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국제학술회의’를 열었다.

 

이번 학술회의는 ‘북핵 위기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미국 덴버대학의 자오 쉐이성 교수, 미국 벅넬대학의 주저친 교수, 중국 푸단대학의 차이젠 교수, 국내에서 경희대 정진영 교수, 중앙대 김태현 교수와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김영준 연구위원 등 미국·중국·일본 및 국내외 전문가가 초청됐다.

 

학술대회에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로 긴장된 동북아 국제정세 하에서 한반도 평화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북핵 문제를 둘러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 한미동맹 차원의 대응, 한·미·일 공조방안, 중국의 입장과 대응 등이 다양하게 논의돼 눈길을 끌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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