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16일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목공가구 DIY 제작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작과정은 오는 21일까지 모두 2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가구제작 기초이론과 미니 찻상 제작, 사각 미닫이 기초실습 등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오복식 산업디자인과 교수가 직접 나서 가구제작 도면에 근거해 재료선정, 색상 선택, 제작 등의 실무교육을 진행해 실제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석원엽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림 폴리텍 인천캠퍼스 학장도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재직자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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