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10월 1~3일 홈 최종 3연전서 풍성한 이벤트

1억원 상당 경품 선사ㆍ마술쇼 등 기쁨 선사 예정

▲ kt wiz

프로야구 kt wiz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KIA와의 2017 시즌 마지막 홈 경기 시리즈에 1억원 상당의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날인 1일에는 매직테이너 하재용의 승리 기원 매직 시구가 진행되고, 선착순 4,000명에게는 미리내 마술극단의 마술도구가 증정된다.

 

이어 2일에는 ‘고려인의 날’로 정하고, 고려인 4세 이세르게이(17)의 시타, 고려인과 함께 하는 살레시오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이날 경기에는 고려인 250명이 초청을 받아 관전한다.

또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한 시즌 동안 kt wiz를 사랑해 준 팬에 보답하는 행사로, ‘BFL(버팔로) 패밀리 데이’로 명명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1루 출입구에서 응원단장을 비롯 Lady wiz, 아나운서, 마스코트가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감사 인사와 선물을 증정한다. 이날 경기서는 2017시즌 최다 기부와 최다 입장 팬이 시구ㆍ시타를 한다.

 

한편, 3일 경기는 6회초 종료 후 ‘아듀 원정 마법사’를 주제로 1루 관중석 팬들에게 3천200장의 응원 수건을 나눠 주며, 경기 종료 후에는 1루 선상에서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피날레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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