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휴게소 유기견 보호소 마련… 반려동물 보호운동에 앞장

▲ 충주휴게소, 유기견
▲ 충주휴게소, 유기견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창원)가 휴게소 한켠에 유기견 보호소를 마련, 반려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휴게소는 최근 유기견을 발견하고 보호소에서 잠시 보살펴준 뒤 주인에게 인계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밝혔다. 유기견은 대개 주인을 잃거나 아니면 버림을 받아 휴게소에 남겨진 유형으로 올 들어 발견 횟수만도 10여 건이나 된다. 휴게소는 이에 주인을 찾아 인계하거나 아니면 버림받은 유기견은 충주시에 인계해 적절한 보호를 받도록 하고 있다. 충주휴게소 엄승섭 전무는 “즐거운 고속도로 여행길 가족 같은 반려동물을 잃는 슬픔이 없도록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하?다”고 말했다.

 

유소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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