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한국인성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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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한국인성학회와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인성교육이 중심이 되는 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육대는 한국인성학회에 프로그램 및 교수 인력을 지원하고 학회의 인성교육 후원으로 활동하며, 필요한 자격증과 수료증을 제공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인성교육이 중심이 되는 사회 구현을 위해 인성교육 제반 영역과 관련한 상호 관심 사안에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김성익 총장은 “인성교육 영역에서 영향력 있는 한국인성학회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대의 요구에 맞는 인성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근철 한국인성학회장은 “인성교육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삼육대와 협약으로 학회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발족한 한국인성학회는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해 인성교육에 대한 연구논문 및 실제 사례들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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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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