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10.33대 1의 경쟁률로 4년 연속 경기북부 대학 중 최고 수시 지원율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간호학과는 42명 모집에 1천200명이 지원해 28.57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일반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아교육과는 20명 모집에 365명이 지원, 18.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치위생학과는 16.5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에서는 국제어학과가 2명 모집에 46명이 지원, 2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전형별 경쟁률은 실기우수자 전형이 41명 모집에 1천300명 지원으로 31.71대 1을 나타냈고, 신한국인 전형은 11.93대 1,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10.75대 1을 보였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다음 달 18~25일까지 실기고사를 거쳐 28~29일과 11월 4~5일 면접고사를 실시해 12월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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