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는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TIP(Treasure In Pyeongtaek)’ 팀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 전국대회에 경기 권역 대표로 진출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배서현 교수와 간호학과 1학년 김민우, 박현정, 이학수 학생으로 구성된 TIP 팀은 최근 열린 경연대회에서 일반창업ㆍ글로벌 부문 경기ㆍ인천 지부 권역대회 2차 본선에 진출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택대는 대학팀들 중 유일한 본선 진출팀이다.
이후 경연대회는 전국대회 진출 팀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워크숍’이 1박 2일 멘토링 캠프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30일 전국대회 및 시상식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는 사회적 미션 해결과 사회가치 창출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예선 및 지역별 권역대회, 전국대회로 치러진다.
평택=김덕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