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개봉 ‘남한산성’, 병자호란 치열했던 47일의 기록 어떻게 담았을까

▲ 영화 ‘남한산성’ 10월3일 개봉. 이병헌·김윤석·박해일·고수. 연합뉴스
▲ 영화 ‘남한산성’ 10월3일 개봉. 이병헌·김윤석·박해일·고수. 연합뉴스
영화 ‘남한산성’이 10월 3일 개봉된다.

‘남한산성’은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까지 대한민국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조판서 최명길 역의 이병헌과 청과 맞서 싸워 대의를 지키고자 하는 예조판서 김상헌 역의 김윤석, 여기에 고뇌에 빠진 왕 인조 역의 박해일, 격서 전달의 중책을 맡은 대장장이 서날쇠 역의 고수, 묵묵히 성벽을 지키는 수어사 이시백 역의 박희순, 청나라의 역관 정명수 역의 조우진까지 충무로 최고 배우들이 합세한 강렬한 연기 앙상블로 극장가를 압도할 예정이다.

한편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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