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8월말 퇴직하는 교원 중 정부포상 대상이 되는 161명에게 훈·포장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인천교육청은 30일 오후 3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퇴직교원의 가족 및 친인척,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융수 부교육감은 황조근정훈장 25명, 홍조근정훈장 27명, 녹조근정훈장 20명, 옥조근정훈장 38명, 근정포장 25명, 대통령표창 14명, 국무총리표창 8명, 장관표창 4명 등 총 161명에게 훈·포장증과 훈·포장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박 부교육감은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평생을 교직에 몸담아 오시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으로 교단을 지켜 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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