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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28일부터 홈페이지 개편

승인 2017-08-27 17:03
백승재 기자 deanbe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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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시의회 홈페이지

인천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28일부터 홈페이지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거나 관심을 갖는 콘텐츠를 전면에 아이콘형식으로 배치했다. ‘의사일정 및 의정활동정보’를 메인화면의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디자인과 정보검색의 편의성도 높였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등 의회 회의 영상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방송’ 및 ‘다시보기’를 가능하게 했다.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보다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열린 의정을 펼치고자 하는 시의회의 의지를 담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많은 이야기와 정보들이 오가는 진정한 소통의 공간이 되고, 주요 이슈 및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과의 접근성을 높여 의정활동의 책임감을 높이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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