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캠퍼스 안에 VR체험관(Virtual Reality Center)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인여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생들에게 앞선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계 여름방학 기간 동안 본관 3층과 20주년기념관 5층의 인터넷 카페 내에 VR체험관을 구축했다.
이 곳에서는 예술의 전당 제작 컨텐츠 및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스마트마이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VR 컨텐츠와 박물관, YouTube VR 동영상을 HMD(Head mounted Display)기기를 통해 VR로 감상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30분~오후 9시30분에 방문하면 VR체험을 직접할 수 있으며 이용하는 학생이 많을 경우 예약이용도 가능하다.
김길자 총장은 “대학 학생들을 위해 신기술을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니 개강 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여대는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세븐드림(SE7EN DREAM) VR컨텐츠를 구축하고, 교육, 관광, 교육기반 게임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제공할 예정이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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