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7시부터, 맥주 한잔에 천원,즉석에서 튀겨내는 치킨,곰장어 등 안주 총출동
다음달 5일 저녁 7시부터 양평군 용문시장 광장에서 20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의 치맥파티 ‘밤도깨비 페스티벌’이 열린다.
밤도깨비페스티벌에서는 홍대에서 유명한 DJ 콰니(kwani)의 진행으로 80~90년대 인기 댄스곡을 중심으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페스티벌 중간에 재미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더위를 날릴 수박빨리먹기, 댄스배틀, 커플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경품도 준다.
이날 낮(2시~5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용문천년시장 추억의 다방’이 진행된다.
70년대 음악다방 콘셉트로 진행되는 추억의 다방에서는 전문DJ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신청곡을 받아 음악를 들려준다. 일일 DJ에 도전하는 ‘나도 DJ’, 옛 교복을 입고 진행하는 ‘교복사진 뽐내기’ 이벤트와 경품도 각각 제공된다.
또 행사장에서는 450cc 생맥주를 1천원에 판매하며 치킨, 곰장어 등 다양한 안주도 판매할 예정이다. ‘양평구석구석여행(www.ypc114.kr)’에 사전 참가신청을 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맥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용문시장상인회가 용문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양평군 등이 지원했다.
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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