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개교 111주년 기념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 도전

▲ 개교 111주년 기념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 출발 사진

삼육대학교 총학생회는 개교 111주년을 맞아 네팔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에 도전한다고 4일 밝혔다.

 

서류 심사와 체력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삼육대 학생 31명은 오는 15일까지 해발 4천m를 넘나드는 히말라야 고산지역 111㎞를 트레킹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트레킹하며 현지 학교와 고아원에 방문해 학용품을 전달하고 위생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위경수 총학생회장은 “이번 안나프루나 트레킹으로 학우들이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면서 “끝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트레킹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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