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1일까지 교내 스포토피아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대학의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생존수영 및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근지역 초등학생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보빙, 새우등 뜨기, 누워 뜨기, 구명조끼 착용 및 물에 뛰어들기, 단체로 떠있기 등의 생존수영법과 도구를 이용한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이다.
유원용 평생교육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대학 내 좋은 시설에서 매년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교육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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