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26일 스포토피아 세미나실에서 ‘2017학년도 1학기 여풍당당 창업사관학교’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인여대 창업지원센터와 수원여대 창업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하계방학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경인여대 재학생 50명과 수원여대 재학생 50명 등 총 1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팀빌딩을 통한 그룹 형성 ▲여성창업가들과의 버스킹 ▲아이디어 툴킷을 활용한 문제발견 및 창업아이템 발견 워크숍 ▲그룹별 창업아이템 발표 ▲모의투자대회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이번 창업캠프는 통해 창업아이디어 우수학생 또는 팀을 발굴하고, 2학기에 있을 각종 경진대회 출전 준비와 실전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2학기 창업캠프는 오는 9월 수원여대에서 진행되며 경인여대와 수원여대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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