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총회 행사 개최

▲ 사진=인천대 제공
▲ 사진=인천대 제공

경인지역 32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가 21일 인천대학교 송도 캠퍼스에서 열렸다.

 

22개 대학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제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경인지역 대학 건의사항 논의와 경인지역 대학 협업체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이날 향후 경인지역 협업대학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과 실무추진단 구성, 협업을 위한 공동회의 개최 등 대학의 공동 활용을 통한 고등교육의 시너지 확산을 위해 노력키로 협의했다.

 

조동성 인천대총장은 “유연학기 제도가 실시되면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의 대학이 가장 유연해질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경인지역이 한 발 앞서 하나의 연합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