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3D 프린터 활용을 위한 공개특강' 열어

▲ 사진=경인여자대학교 제공
▲ 사진=경인여자대학교 제공

경인여자대학교는 30일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터 활용을 위한 공개특강’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2차례에 걸쳐 본관 208호에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3D 프린터의 개념 및 특징ㆍ적용 분야ㆍ발전 방향 ▲3D 프린터를 활용한 모델링 및 출력 방법 ▲3D 스캐너와 3D 프린터를 활용한 출력 방법 등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3D 프린팅과 3D 스캐닝을 체험으로 진행됐다.

 

박혜숙 전산정보원장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요소라 여겨지는 3D 프린터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길 권장하고자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여대는 현재 교내 봉아관 실습실 2대와 본관 2층 출력실에 1대 등 총 3대의 3D 프린터가 설치돼있다. 패션·문화디자인과가 3D 프린터를 활용해 구두 및 액세서리를 제작하고 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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