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일반산업단지 입주 업체 위한 실무지원단 구성

인천시는 강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 업체를 위한 실무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실무지원단은 산업진흥과장을 단장으로 6개 관련부서·기관이 협력해 산업단지 조성공사 준공 시점인 2018년 12월까지 산업단지 관리공단 설립과 공공폐수처리시설 시운전 및 위탁 운영기관 선정, 진입도로 개설 등의 업무를 입주 기업체와 협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 기업체와 분기별 정례 회의 및 안건별 수시 회의를 개최해 공장설립 및 생산·경영 활동, 맞춤형 인재 알선 등 기업별 입주 시기에 맞는 실무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 및 공장 설립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발로 뛰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입주·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지원단(T/F팀)을 구성·운영하는 것이다.

 

강화일반산업단지에는 63개 기업이 입주계약(분양률 91.7%)을 하고, 13개 기업이 공장설립을 완료해 생산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강화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는 2019년이 되면 1천400명의 고용과 연 1천200억원의 경제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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