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홈경기에서 연고 지역 어린이들의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토요일 경기에 앞서, 시흥시 야구 발전을 위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시흥 드림야구단(유소년)과 소래초, 송운초 야구부에 야구용품을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이들 유소년 선수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kt 선수들이 입장할 예정이다.
드림야구단 소속 어린이 임현택 군이 시구를 하며, 애국가는 이천 ‘창천 청소년 문화의 집’ 소속 청소년들이 제창한다.
또한 14일 일요일에는 경기 전 오후 1시부터 위즈파크 위즈샵 앞에서 선착순 팬 100명을 대상으로 kt wiz 선수단 팬 사인회가 열리고, 2016시즌 위즈파크 진미통닭 홈런존 기부금을 지원 받은 수원시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의 어린이들이 시구와 시타를 한다.
이밖에 경기가 끝나고 난 뒤에는 어린이 팬 대상으로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 런(kiz run)’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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