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의정부경전철 정상화 해법 마련하겠다"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의정부경전철 정상화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1일 의정부 차 없는 거리인 행복로 유세 연설에서 “의정부 숙원사업을 책임있게 해결하겠다”며 “문희상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협의해 의정부 경전철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기북부 주민들의 염원이면서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경기도지사 후보 때 공약으로 내걸었던 평화통일 특별자치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의정부시가 자치도의 수부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후보는 또 반환되는 미군기지 캠프 레드 크라우드 테마 공원화 사업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되면 중앙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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