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구리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점.쉼 콘서트’ 개최

▲ 17. 04. 27.  구리경찰가족의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활동 보도자료 1

구리경찰서는 경찰관과 경찰관서 종사자 및 그 가족들의 마음치유를 위해 ‘점.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점.쉼 콘서트’란 점의 마침(period)과 쉼의 쉼표(comma)로 이뤄진 단어로, 하루 일과 중 잠깐 쉬어가잔 의미가 담겨 있다. 점심시간대를 활용해 경찰관과 구리경찰서의 일반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윤택한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음악회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구리아트홀과 구리시청 문화예술과가 공동 주최하고, 구리경찰서와 구리시립합창단의 협업을 통해 품격을 한 층 더 높인 음악회가 됐다.

 

최성영 서장은 “대민접촉이 많은 경찰관은 업무 스트레스의 강도가 타 직업에 비해 높은 편”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경찰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나아가 시민들도 경찰서에서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17. 04. 27.  구리경찰가족의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활동 보도자료 2
▲ 17. 04. 27.  구리경찰가족의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활동 보도자료 3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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