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기마라톤 육상꿈나무 장학금 수여식 개최
경인지역 최고 권위의 풀코스 마라톤대회 개최를 통해 경기도와 한국마라톤 중흥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일보사의 ‘제15회 경기마라톤대회 육상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3일 오전 경기마라톤 대회장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지난 2003년 시행해 올해로 15회 째를 맞이한 경기마라톤 육상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에는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유정준 경기도육상연맹 부회장, 지도자,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육상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육상 중·장거리 기대주인 남녀 고등부 장주안(시흥 소래고), 허경진(경기체고)과 남녀 중등부 이범수(광명북중), 이서빈(광명 철산중), 남녀 초등부 한현수(하남 신장초), 김현우(과천 문원초) 등 6명의 선수에게 제15회 경기마라톤대회를 통해 적립된 총 3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그동안 경기마라톤 장학금을 받은 육상 꿈나무들은 연령별 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 등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육상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라며 “오늘 수상자들 또한 더욱 훈련에 더욱 매진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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