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간판 센터 양효진, 22일 kt-한화전 시구

▲ 양효진.경기일보 DB
▲ 양효진. 경기일보 DB

프로야구 kt wiz가 21일 오후 6시30분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배구선수 양효진(28ㆍ현대건설)이 시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지난 5일 LG전에서 시구할 예정이었던 양효진은 우천 취소로 인해 이날 시구를 하게 됐다. 양효진은 수원을 연고로 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거미손 센터’로 국가대표 선수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kt는 한화와의 3연전 둘째 날인 22일에는 kt wiz의 열혈 팬인 걸 그룹 HUB 멤버 루이가 2016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시구를 하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수원 출신 배우 김보미씨가 시구를 할 예정이다. 김보미씨는 현재 KBS 일일드라마 ‘다시, 첫 사랑’에서 ‘김말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kt wiz는 “경기도 출신 스타들의 시구를 통해 지역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연고지역 야구 저변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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