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올해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참여할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업지원단은 이번 1차 모집에서 30명을 선발한 뒤 개인별 4600만 원(최대 1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을 비롯해 집중교육과 전문멘토링, 인프라를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기술분야와 BM분야이며, 서류평가 및 멘토링 캠프ㆍ발표평가를 통해 창업자를 선정한다.
최종 지원 선정자는 다양한 창업교육과 1대1 전문멘토링, 자금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사업화에 성공한 후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지원,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기업 대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창업자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주관기관을 국립대학법인 인천대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대는 지난 2016년 창업아이템사업화 수혜기업을 통해 협약 기간 동안 총 330억9천100만 원의 매출과 총 198명의 고용인력을 달성하며 창업선도대학 중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 창업지원단 사업화지원팀(032-835-9643 또는 032-835-9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