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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야구장 찾는 팬들 대상으로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 실시

승인 2017-04-16 14:27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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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kt wiz가 실시하는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 kt wiz 제공
▲ 올시즌 kt wiz가 실시하는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 kt wiz 제공

kt wiz가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의 건강한 야구 관전을 위해 ‘kt wiz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일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진행되며, 매 홈경기마다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2천개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 마스크는 위즈파크 각 출입 게이트에 비치돼 야구팬들이 입장할 때 자유롭게 가져가면 된다.

 

또한 경기 전과 중간에는 kt wiz 치어리더 ‘Ladywiz’와 함께 만든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 영상물을 전광판에 상영하고, 홈경기 시 야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위잽(wizzap)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할 수 있는 GiGA IoT 에어닥터 10대를 이번 주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와의 홈 6연전에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택 kt wiz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즈 파크를 찾는 팬들이 건강하게 야구를 관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팬서비스와 이벤트를 준비해 수원시민들과 팬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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