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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전국 27개 대학 중 '최우수'

승인 2017-04-10 19:16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가운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10일 대학에 따르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최근 실시한 연차평가에서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이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았다.

 

인천대는 사업운영 전략과 추진 방향이 우수하고 영재 교육프로그램의 높은 가치와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1998년 7월 과학영재교육센터로 출범해 2002년 9월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전환됐다.

 

출범 첫해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6차례 최우수 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됐다.

 

현재 초등과정 97명, 중등과정 244명을 합쳐 총 341명의 초·중생이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영재교육을 받는다.

　

이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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