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직접 찾아 재해특례보증을 긴급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10일까지 ‘소래포구 화재피해기업 지원 이동출장소’를 운영한다.
이동출장소는 지난 3월25일 발생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화재로 직접 피해를 입은 256개업체에 약 5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구비서류 안내 등 재단직원의 One-Stop service(보증상담, 서류접수, 약정체결등)를 통해 피해 상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각 상인회별로 이동출장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복구 등 생업으로 재단에 방문할 시간이 부족한 상인들에게 제도권 금융지원을 통한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인천신보는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상인들의 빠른 재기와 신속한 생업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제홍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