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 연임 결정

▲ 중기중앙회사진

중소기업중앙회는 인천지역본부 회장으로 황현배 현 회장을 연임했다고 4일 밝혔다. 황 회장은 지난 2007년 지역회장제 도입 이후 6대에 이어 7대 회장직에 위촉됐다.

 

황현배 회장은 지난해 3월부터 인천경제단체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달 인천지역 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회장에 재차 추대된 바 있다.

 

황 회장은 “또 다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단체와 협동조합이 함께 힘을 모으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 3일 인천을 비롯한 13개 시도 지역회장을 위촉했으며, 제7대 지역회장단협의회를 열어 심옥구 경기지역회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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