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8일 인하대와 가천대를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16차례에 걸쳐 주요대학 초청 ‘상설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입학전형을 안내하는 이번 설명회는 1대1 개인 상담으로 진행된다. 또 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마중물) 교사들이 대입 전략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강의도 병행한다.
지난 2015년부터 88개 대학을 초청해 시작한 주요대학 초청 ‘상설대학입학설명회’에는 연간 1만 5천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등 호응을 받아왔다.
시교육청은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 강화ㆍ옹진군 섬으로 방문해 대입설명회와 학생 1대1 진로진학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6월에는 지역 고등학생 1만여 명이 참여하는 ‘학생부종합전형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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