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스미스교양대학(학장 김용성)은 오는 6일까지 ‘2017 봄 인문주간’으로 정하고 ‘내가 사랑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인성을 갖게 하려고 마련됐다.
4일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길(Road) 위에서 길(道) 찾기’에서부터 5일에는 김별아 소설가의 ‘역사 속의 여성 인물 이야기’, 6일에는 윤승철 극지마라토너의 ‘사막과 무인도에서 나를 찾는 과정’ 특강 등 봄 인문주간 동안 매일 명사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삼육대는 강의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도서를 무료를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후감 공모전도 개최, 삼육대 인문학 서적 100선 중 1권을 선택해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수상자에 한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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