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9일 인천경실련의 김송원 사무처장을 초청해 ‘인천항만공사의 태동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수요강좌에는 IPA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 김 사무처장은 IPA가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 시작된 ‘인천항 살리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만큼 인천항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천시 및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IPA의 수요강좌는 설립 첫해인 지난 2005년부터 매월 1회, 수요일 오전에 실시하는 집체교육이다. 사회저명 인사를 초청해 임직원 및 유관기관 직원의 교양함양과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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