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중앙일보, 중앙SUNDAY, JTBC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혁신경영 부문에서 김규선 연천군수가 대상을 받았다.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선정위원회는 김 군수가 공공분야에서 탁월한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혁신경영 부문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군민의 숙원 사업인 경원선전철연장 사업, 광역교통망 조속 개통, 산업, 주거 등이 복합된 연천 BIX(은통산업단지) 유치도 창조경영대상 선정위원회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6기 3년차를 맞는 김 군수는 다양한 전입시책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던 지역인구를 증가시켰으며, 연천군 종합복지관을 오는 7월 말까지 완공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CCTV 종합관제센터 건립, 백학산업단지 100% 분양, 수도권 유일의 국가지질공원 선정 등 지역발전을 위한 창조적인 시책들을 대거 추진해 경제,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뤄냈다.
김 군수는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5만여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똘똘 뭉쳐 쉼 없이 노력해 온 결과 지역에 희망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며 “이번 수상은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군민들께 바친다”고 밝혔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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