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 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장, 2년 임기 회장에 재추대

▲ 중기중앙회 인천

“인천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의 힘을 모으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 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회장이 2년 임기의 협의회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임기가 만료된 황현배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협의회는 현재 인천 34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협의회 회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 권익보호와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등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황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인천신업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을 맡고 있다.

 

또 지난해 3월부터 인천경제단체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단결, 기업환경 개선 등 인천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황현배 회장은 ”최근 중국 사드보복 등 국내외 경기 침체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위해 협동조합과 경제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취임의 각오를 밝혔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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