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발효 5주년 세미나 15일 개최

인천본부세관은 오는 3월 15일 인천 송도에 있는 인천 글로벌캠퍼스 지원센터에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후원으로 한·미 FTA 발효 5주년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미 FTA 발효 5주년을 맞아 인천·경기 지역 관내 수출입기업들에게 한·미 FTA의 안정적 활용을 통한 수출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 양국의 현직 FTA 전문가 3명이 강사로 참가해 ‘최근 미 세관의 한·미 FTA 운영 동향’, ‘한·미 FTA 장애요인 대응 방안’, ‘한·미 FTA 원산지 검증 사례 연구 및 시사점’ 등 3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인천·경기 수출기업 임직원과 관세사,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미나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관세청 YES FTA 포털(http://yesfta.customs.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오는 13일까지 인천본부세관 자유무역협정총괄과에 이메일(fta020@customs.go.kr) 또는 팩스(032-722-3877)로 제출하면 된다.

 

임준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