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 학생에 복지와 면학분위기 제공

▲ 테이프컷팅

국립 한경대가 학생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와 면학 분위기를 제공하면서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한경대는 7일 학생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자사업 기숙사를 신규로 완공하고 지난 6일 태범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된 기숙사는 사업비 161억 원을 들여 지상 9층으로 공동 취사실, 체력단련실, 매점, 행정실, 휴게실, 장애인실, 기혼자실, 독서실 등을 갖췄다.

 

‘나래관’이란 이름으로 운영될 기숙사는 한경대가 재학생 4명 중 1명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수용 인원만 모두 602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기숙사(874명)과 건립된 나래관 기숙사를 합한다면 총 1천476명의 재학생이 기숙사를 이용하게 되는 혜택을 받게 됐다.

 

태범석 총장은 “우수 학생을 유치하고 면학분위기를 조성, 대학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전기를 마련했다”며 “학생에게 최상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제공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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