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등 34개사 1억4천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현대상선 등 34개 상장사 주식 1억4천202만주가 3월에 의무보호예수(대주주지분 매매제한)에서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3월의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개사 4천665만주, 코스닥시장에서 28개사 9천537만주다.

 

종목별로는 현대상선(0.2%) 주식 36만7천346주가 3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이어 모두투어리치 334만7천850주(42.8%), LS전선아시아 2천92만주(68.4%)가 22일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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