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운항 안전관리시스템위원회 개최

▲ 24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인천공항 안전관리시스템(SMS) 위원회에서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앞줄 좌측에서 6번째), 백순석 샤프에이비에이션케이 사장(뒷줄 좌측에서 1번째), 가레쓰 라이셋 LSG스카이셰프코리아 사장(앞줄 우측에서 4번째), 미쉘 고트로 대한항공 전무(뒷줄 좌측에서 4번째) 등 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인천공항공사
▲ 24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인천공항 안전관리시스템(SMS) 위원회에서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앞줄 좌측에서 6번째), 백순석 샤프에이비에이션케이 사장(뒷줄 좌측에서 1번째), 가레쓰 라이셋 LSG스카이셰프코리아 사장(앞줄 우측에서 4번째), 미쉘 고트로 대한항공 전무(뒷줄 좌측에서 4번째) 등 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4일 청사에서 ‘운항 안전관리시스템(SMS) 위원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인천공항 SMS위원회는 항공사와 지상조업사 등이 모여 공항 안전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 의사 결정기구이자 공항 운영의 대표 협업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과 미셸 고트로 대한항공 전무, 백순석 샤프에이비에이션케이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공항 안전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목표달성을 위해 세부사항을 심의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된 페덱스항공(화물운송)과 LSG스카이셰프코리아(기내식 사업)의 시상식도 가졌다.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은 “최근 들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이용객과 항공기 운항횟수로 각종 사고 위험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라며 “단 한 번의 사고로 이용객들의 신뢰를 잃을 수 있는 만큼, 모두가 노력해 안전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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