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부고용노동청,인천상공회의소
인천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상공회의소와 21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인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5개 기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공동훈련센터는 구직자 대상 39개 과정, 1천304명과 재직자 대상 126개 과정, 3천800명 등 총 165개 훈련과정에 5천104명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비 126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해에는 인천대학교가 공동교육훈련기관으로 추가 선정돼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남인천캠퍼스, 인하대학교 등 총 5개 기관이다.
이에 따라 훈련분야도 제조업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形 직업훈련 전환에 대응하여 신기술, 융복합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인천시 8대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바이오산업분야, 뷰티산업분야 등 미래전략산업직종을 정규과정으로 편성, 잠재력 있는 청년이 신산업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양질의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대표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장)는 고용시장의 고질적인 수요와 공급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공감대 속에서 지난 2014년에 출범했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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