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다음달 10일까지 힐링패밀리 가족봉사단 모집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10일까지 ‘2017년 힐링패밀리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힐링패밀리 가족봉사단은 2008년 처음 발대해 올해로 9년째 운영되고 있다.

 

가족기능 강화와 나눔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109가족 239명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청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부모와 중·고등학생 자녀 포함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매달 세 번째 주 토요일 활동하며, 다음달 18일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돌봄과 환경 정화활동, 지역축제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모집은 다음달 10일까지며, 선착순으로 전화 신청(032-760-6943)을 받는다.

이주영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힐링패밀리 가족봉사단은 가족 간의 친화력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봉사활동의 표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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