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인천본부, ‘홈&쇼핑 MD 상담회 및 선정위원회’ 개최

▲ 중기중앙회 인천본부, TV 홈쇼핑 통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 지원1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0일 인천중기청 회의실에서 ‘홈&쇼핑 MD 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중기중앙회 자회사이자 TV홈쇼핑사인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중앙회 인천본부는 지난달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 10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TV홈쇼핑 사업을 신청한 중소기업은 오전 상품 기획자들과 상품 특성에 맞는 판매 전략을 논의하고 오후에는 심사위원 심사를 받았다.

 

▲ 중기중앙회 인천본부, TV 홈쇼핑 통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 지원2
중기중앙회 인천본부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 2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일반 홈쇼핑 수수료(약 30%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TV홈쇼핑에서 홍보할 수 있다.

 

이재원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장은 “TV홈쇼핑을 통한 판매 방식은 제품은 우수하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이 전국적인 히트상품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TV홈쇼핑 지원사업’ 수혜 업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지역 중소기업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사결과는 다음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다음달부터 10월 말까지 적정한 시기에 제품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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