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TP·인체감흥연구원, ‘기업 지원 연구개발 협약’ 체결

▲ IBITP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과 업무협약1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IBITP)는 지난 17일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대회의실에서 ‘기업 지원 및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인체감흥연구단은 지난 2010년 12월 문을 연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나노와 바이오, 정보통신, 인지과학 등 ‘NBIC 융합연구’로 인간·인공물·가상세계 사이에 실시간 소통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정보 교류 및 장비 공동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원천기술의 산업현장 적용 및 검증, 시험·인증에 대한 협력, 공동 R&D 발굴·유치 등을 위해 함께 협력키로 했다.

 

IBITP는 인체감흥연구단과의 협약 체결로 시제품 제작 없이 가상공간에서 가상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 반응 등을 미리 알아보는 모의실험이 가능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 개발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윤배 IBITP 원장은 “기업의 신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돕고자 두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제조업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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