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시책 설명회 4차례 개최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10일(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7년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 남·북부센터와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상인연합회,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등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선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과 정책 추진 방향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 상담부스를 마련해 자금과 보증 등 다양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문의할 수 있다.

 

개최장소는 10일은 인천상인연합회 사무실, 12일 인천중기청 대강당, 19일 신한은행 부평금융센터, 25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 참석자에겐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 등 각종 안내 자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애로·규제 건의사항 등을 적극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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